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나뿐인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요’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명자, 공공위원장 신순임)에서는 5일 관내 독거세대의 생일날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용두동 협의체는 외로이 생일을 맞이하는 독거 10세대(청장년 및 노인)의 생일상 차려드리기를 하여, 사회적 고립대상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안부를 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계획하였다.

전명자 위원장은 "직접 독거세대의 집으로 찾아가 생일상을 차려드리며 외롭고 고독한 대상자에게 주위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하여 심신 안정 도모를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신순임 동장은 "현재 50-60대의 고독사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대상자에게 관심과 소통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