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민관협력 네크워크 실무협의회 및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2022년 용두동 한마음 축제(부제: 추석을 전(傳)하다」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용두동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함께 발굴 및 지원하며 복지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 하소3‧4단지 관리사무소로 구성된 「용두동 민관협력 네트워크 실무협의체」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위해 CK식자재 마트에서 식혜 300개, 원주상지식자재마트에서 생수 300개를 후원하였고,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물품 포장 과 배달을 협조해 주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이 날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기관 관계자들은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방에 전과 식혜를 담아 직접 포장한 후 소외계층 300세대를 방문하여 추석 음식과 인사를 전하였다.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명자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추석 음식 꾸러미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는 따뜻한 명절을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고은락 관장은 “이번 추석 명절선물 전달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 및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